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신규 업무협약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3일 오전 10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상표 분쟁대응 컨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지식재산처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3일 오전 10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상표 분쟁대응 컨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지식재산처

[비즈월드]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3일 오전 10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상표 분쟁대응 컨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을 비롯해 페르 스테니어스 ECCK(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부회장,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서성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등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 참여기관들과 알리바바·쿠팡 등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 참여기업 130개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 신규 참여기관 MOU ▲우수 기관·개인(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 등)에 대한 포상 수여, 주제발표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정·가품 비교전시와 온라인 AI 모니터링 시연도 있다.

주제발표에선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의 주요성과 발표와 위조상품 유통 대응전략 발표(상표권자, 온라인 플랫폼),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 우수기관 발표 등이 있게 된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개별 기업이 위조상품 문제를 대응하기에는 전문인력 부재나 비용 부족 등의 이유로 한계가 있다”면서 “지식재산처는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와 함께 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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