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과 함께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를 내년 1월 31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추천은 대상과 젊은지도자상 2개부문으로 진행됩니다. 대상은 전문적인 활동으로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창조와 봉사 정신을 발휘해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여성을, 젊은지도자상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의 새로운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미만 여성을 각각 후보로 추천하면 됩니다.

또 후보 추천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위원, 대학총장을 포함한 교육계 인사, 종교단체와 사회단체 대표, 언론기관 대표를 포함한 언론인이 할 수 있습니다. 일반시민은 10명 이상 연서명한 후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019년 2월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젊은지도자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다. 시상식은 내년 4월 16일 서울 명동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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