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특허이전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특허갭펀드’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비즈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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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현성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장애인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발명 및 지식재산권 보유 사업가 성공사례 발굴 ▲각 기관의 교육관련 추진사업 홍보 등을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식재산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장애인의 자기계발 및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필요가 발명을 낳는 것이므로 장애인 자신이 장애인의 삶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발명가가 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지식재산 교육으로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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