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1000만 돌파 ‘목전’

특허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특허고객상담센터’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특허고객상담센터’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비즈월드] 특허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특허고객상담센터’ 대국민 이용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특허고객상담센터에 문의한 이용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특허청 측은 설명했습니다.

2002년 개소한 특허고객상담센터는 산업재산권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간단한 전화 상담부터 고객의 전자출원 화면을 공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PC 원격 지원 서비스, 2015년 시작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 수단을 통해 연간 70만건에 이르는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개소 이후 특허에 관한 국민들의 간단한 정보요청에서부터 출원·등록·심판에 이르기까지 특허와 관련된 전 과정에 걸쳐 든든한 산업재산권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 수기 공모전은 특허고객상담센터를 이용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 내용은 ▲특허고객상담센터의 도움으로 산업재산권 관련 문제를 잘 해결한 사연 ▲상담사의 친절 상담사례 및 특허고객상담센터와 인연을 맺은 다양한 사연 등을 자유롭게 써서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작 중 선정을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20만원이 지급됩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자 1000만 돌파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상담센터 운영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전하는 특허고객상담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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