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대만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할로 마비스(Halo Mavis)’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단독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프롬더스킨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대만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할로 마비스(Halo Mavis)’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단독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프롬더스킨

[비즈월드]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대만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할로 마비스(Halo Mavis)’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단독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프롬더스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모아메디칼㈜은 지난 10일 진행된 ‘할로 마비스 생일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 프롬더스킨의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을 비롯해 할로 마비스가 직접 엄선한 ‘에어리 앰플패드’, ‘글로우 크림’ 등 전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방송 시작 1분 만에 약 4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선 ‘신뢰’의 관계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지난 3월 대만 뷰티 박람회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할로 마비스가 직접 프롬더스킨의 제조사를 방문해 제품 생산 공정을 면밀히 확인하고 핵심 성분인 ‘글루타치온’의 효능을 체험한 후 브랜드의 기술력과 진정성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협업이 성사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할로 마비스는 프롬더스킨 제품에 대해 “광채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미팅과 촬영 시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언급하며 제품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영훈 바이오모아메디칼 부사장은 “할로 마비스와의 진정성 있는 협업을 통해 프롬더스킨이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몀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대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안전하고 근본적인 슬로우 에이징 솔루션을 모든 세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롬더스킨은 올 하반기 대만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중심으로 추가 라이브 방송과 오프라인 입점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화장품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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