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2·3위에 올랐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2·3위에 올랐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2·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18년 9월 2일부터 2018년 10월 1일까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SM면세점, 두타면세점, JDC 면세점 등 국내 면세점 9개 브랜드 빅데이터 1284만540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 등을 측정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했습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해 분석했습니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분석에는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습니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그 결과 10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제주공항JDC면세점, 두타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6480, 미디어지수 52만4097, 소통지수 50만1176, 커뮤니티지수 132만8874, 사회공헌지수 48만9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9만502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40만5731와 비교하면 23.04% 하락했지만 다른 업체들이 순위를 뒤집기에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2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4960, 미디어지수 82만6119, 소통지수 68만5338, 커뮤니티지수 61만8750, 사회공헌지수 20만49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만5660로 분석되었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9만6409와 비교하면 0.74% 하락했습니다.

3위에 오른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7880, 미디어지수 70만8666, 소통지수 51만3655, 커뮤니티지수 74만7276, 사회공헌지수 21만43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만1797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92만8949와 비교하면 18.68% 하락했습니다.

4위의 제주공항JDC면세점 브랜드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1만4435와 비교해 1.88% 상승한 164만4838를, 5위인 두타면세점 브랜드는 지난 9월에 비해 240.43%나 상승했지만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10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 면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467만6282개와 비교하면 12.48% 줄어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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