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TV가 가을을 타고 있다. 삼성‧LG전자는 최근 TV 속 갤러리 콘텐츠를 확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유니온 아트페어 2018'에서 선보인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 사진=삼성전자 제공
프리미엄 TV가 가을을 타고 있다. 삼성‧LG전자는 최근 TV 속 갤러리 콘텐츠를 확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가 '유니온 아트페어 2018'에서 선보인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 사진=삼성전자 제공

프리미엄 TV가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속 갤러리 콘텐츠를 확대하며 소비자 마음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8'에 참여합니다.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니온 아트페어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존(The Frame Gallery Zone)을 마련해 박상희, 우태경, 전희경, 최은혜 등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4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별도의 체험 공간도 운영합니다. 특히 일정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품이 바뀌는 더 프레임의 슬라이드쇼 기능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더 프레임 체험존에서는 인물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문선 작가와 협업해 포토부스를 준비했습니다. 김문선 작가의 작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싱스' 앱으로 전송, 더 프레임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체험존에는 10월 중순 출시 예정인 출시 예정인 43인치 신규 라인업도 볼 수 있습니다.

삼성‧LG전자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TV 속 갤러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LG전자가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 준비한 갤러리 앱. 사진=LG전자 제공
삼성‧LG전자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TV 속 갤러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LG전자가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 준비한 갤러리 앱.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가을을 맞아 갤러리 앱 콘텐츠를 늘리며 고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손잡고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의 갤러리 앱에서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실제로 최근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추가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여기에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TV에 탑재된 갤러리 앱을 실행하면 가을 추천 여행지 사진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를 이용할 경우에는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를 누른 채 '가을 느낌 테마 보여줘'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새롭게 반영된 가을 여행지 사진을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정석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해 LG 프리미엄 TV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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