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케이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대환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은 시세의 최대 85% 한도로 최대 10억원, 최장 10년까지 사업운영 자금을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선순위 상품 출시 후 9월 후순위 상품으로 확대했고 이번달 후순위 대환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미 부동산 담보물에 타 금융기관의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대출 받은 후순위 상품도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 바쁜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져 빠르면 하루에서 3영업일 내 실행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후순위 대환대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최저 금리를 2.93%로 인하하고 대환대출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월드=최희우 기자 / chlheewoo@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