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자니아
사진=키자니아

[비즈월드] 키자니아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연말 이색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올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특별한 체험을 한 고객들 가운데 6개 부문에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선 키자니아의 소방차를 25번을 타고 화재를 진압해 안전한 키자니아를 만든 어린이에게 '시켜줘! 키자니아 명예 소방관상'을 수여하고 하루 동안 난민지원센터를 9번 연달아 체험하며 남을 돕는 고운 마음씨를 키운 어린이에게는 '1일 1우물 상'이 주어진다.

또 6건의 칭찬 글을 남겨 직원들의 어깨춤을 추게 한 2명의 고객은 공동 수상으로 '고래도 춤추게 한 상'을, 2024년 1월 1일 첫 번째로 키자니아에 입장한 부지런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얼리버드도 울고 갈 상'을 전달한다.

총 19건의 타임 티켓을 구매해 모든 체험을 차질 없이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계획 없인 못 살아! 슈퍼 J 상'을, 종일권으로 키자니아를 14번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끌어올려! 강철 체력 상'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 2매 및 팝콘, 슬러시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예정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올해 키자니아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색 시상식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새로운 체험관 오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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