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 11월 4일 ‘J-해양바이오밸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주제로 열려
에스크베이스, 화장품 세션에서 ‘K-뷰티 동향 및 지역 산업자원의 글로벌 도약’ 세미나 진행

이태희 에스크베이스 대표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 화장품 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크베이스
이태희 에스크베이스 대표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 화장품 세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크베이스

[비즈월드] ‘㈜에스크베이스(대표 이태희)’는 제주 용암해수 활용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에 참가해 ‘K-뷰티 동향과 지역 산업자원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이(J)-해양바이오밸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제주의 특화소재인 용암해수를 지역 고부가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유치와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스크베이스를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연구기관, 오영훈 제주지사를 포함한 제주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스크베이스는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 화장품 세션을 맡아 ‘K-뷰티 동향 및 지역 산업자원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사로는 ▲이경구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실장 ▲이준배 코스맥스 상무이사 ▲서대방 에스크베이스 상무이사가 참가했다. 

특히 서대방 상무이사는 ‘제주 특화소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도약’을 주제로 제주용암해수 산업화 현황과 제주지역 특화소재인 용암해수와 병풀을 접목한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에스크베이스 관계자는 “당사가 진행한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 화장품 세션이 제주 지역특화소재와 제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용암해수를 접목한 화장품원료 및 스마트팜 재배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크베이스는 리만코리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뷰티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원료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제주 천연물을 기반으로 효능이 뛰어난 헤리티지 원료를 탐색하고 가공한다. 리만코리아의 인셀덤·보타랩·라이프닝의 모든 제품은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