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라이프닝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만코리아
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라이프닝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만코리아

[비즈월드] ㈜리만코리아(대표이사 윤준선·황영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5억원 상당의 라이프닝 물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프닝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리만코리아가 전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리셋 비타민&오메가3'와 '액티브 에너지 샷' 등 5500박스(약 5억3000만원 상당)였다. 대구 지역의 복지관과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리만코리아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의 여성, 아동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만 약 40억원에 달한다.

윤 대표는 "이번 기부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