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김 대표의 기념사와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등 장기 근속한 직원 총 6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은 줌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도 생중계됐다.

김 대표는 "쌍용건설 창립 47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들의 포상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회사에게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도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속 3년 흑자를 이뤄 도약의 기반을 다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말고 다같이 정진해 주시를 바란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