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마사지기 브랜드 ‘스파알’ 모델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스피알
배우 혜리가 마사지기 브랜드 ‘스파알’ 모델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스피알

[비즈월드] 배우 혜리가 마사지기 브랜드 ‘스파알’ 모델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HLB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측은 이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중인 배우 혜리를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드라마부터 영화 '빅토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해왔다. 

그런 그의 활기차고 건강한 매력이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진다는 평이다.

스파알은 HLB글로벌의 브랜드로 지난해 론칭 이후 출시한 제품마다 네이버 쇼핑 안마기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 휴대용 마사지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목 어깨 마사지기의 경우 마치 사람이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형태의 마사지 헤드와 국내 최대 용량의 배터리, 고성능 모터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달성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스파알 관계자는 "혜리의 즐거운 에너지와 시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휴대용 마사지기를 젋은층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파알은  2024년 목어깨 마사지기 출시 이후 6개월만에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휴대용 무선 마사지기의 1등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해당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 신규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연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들을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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