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2024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시눈
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2024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시눈

[비즈월드] 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2024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어텀 시즌 타이틀은 ‘비잉 뮤티드(Being ‘muted’)’로 여느 날과 같은 일상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색을 채워 나다움을 마주한다는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다양한 색감을 시눈만의 무드로 조화롭게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포도·장미 등 회화적 감성의 모티브를 활용하여 시눈만의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으며 레이스·리본·프릴 등의 소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눈 24 가을 컬렉션은 시눈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아트웍을 살린 작업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로즈 플라워 가디건은 자체 개발한 장미 아트웍이 입체감 있게 자수되어 있는 희소성 높은 아이템으로 부클 소재에 레글런 소매를 적용해 포근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어 활용도가 높다고 한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나비를 모티브로 프릴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티셔츠는 이번 시즌 장미를 모티브로 로즈 프릴 후디 집업과 로즈 프릴 티셔츠로 새롭게 선보인다. 

흔한 후디 집업과 티셔츠를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아이템으로 풀어내어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포도를 모티브 선보이는 아이템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니트 뷔스티에와 추후 공개될 가디건 그리고 키링과 헤어핀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눈 특유의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 이번 시즌 시눈의 대표 아이템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월렛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자체 개발한 헤어핀과 스트랩 조절이 용이한 코인백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했다.

한편 시눈은 가을 시즌 오픈과 함께 서울 명동점도 그랜드 오픈 한다. 지난달 프리 오픈으로 먼저 선보인 시눈 명동은 오는 9월 6일 VIP 오픈 행사를 거쳐 9월 7일부터 정식 개점한다. 

빈티지하면서 코지한 분위기를 연출한 시눈 명동은 24 가을 컬렉션이 더해지며 더욱 아늑하고 깊어진 가을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기프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때 특별 제작한 애프리콧 에코백을 증정한다.

시눈의 2024 어텀 컬렉션은 지난 9월 2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소개했으며 뉴 컬렉션 오픈을 기념해 일주일 동안 10% 할인 판매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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