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탁특공대
사진=세탁특공대

[비즈월드] 세탁특공대는 잦은 비로 신발 손상의 우려가 높은 여름을 맞아 시중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신발 수선·케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신발 수선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미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세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비대면 신발 수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앱을 통해 신청하면 수거·수선·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으로 수선을 맡기는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거나 기다릴 일 없이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탈리아 비브람 정품을 사용하는 '비브람 밑창 보강'과 가장 흔하게 닳는 운동화 뒤꿈치 수선 그리고 부츠 특성을 고려한 레인부츠 발수 코팅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레인부츠를 손세탁과 자연건조 방식으로 세균을 제거하고 세탁 후에는 제습지와 제습제를 동봉해 관리를 돕는 레인부츠 세탁·건조·제습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비브람 수선의 경우 시중에서 6만원대에 배송비까지 지불해야 하지만 세탁특공대는 2만~3만원대에 추가 비용없이 서비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비브람 수선, 운동화 뒤꿈치 수선 서비스 이용 시 각 4000원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세특특공대 관계자는 "신발 수선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원하는 때에 신발 수선을 맡길 수 있어 직장인, 맞벌이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며 "장마철을 맞아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으니 세탁특공대와 함께 신발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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