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달 31일부터 기관 명칭을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도로교통 전문기관으로서의 법률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됨에 이뤄졌다.
이에 남부운전면허시험장도 기관 명칭 변경과 새로운 CI를 준비했으며 시험장 정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CI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문자 K를 모든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색상은 청색으로 성장과 활력을, 녹색은 안전과 신뢰를 나타낸다.
노유진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해에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성검사 제도의 개선을 주도하고 안전한 초보 운전자 배출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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