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인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발대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인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발대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비즈월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 해외 현지 교류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305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선배 특파원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파원 제31기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모집공고를 거쳐 총 20명이 선발됐다. 선발 특파원들은 오는 가을학기 약 6개월 동안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자단 활동으로 파견 국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 특파원은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선배 장학생으로써 후배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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