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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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5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오프라인 대회인 '대운동회 그랑프리'의 참가자 및 관람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운동회 그랑프리는 이용자 참여 대회 카스온라인 대운동회의 새로운 시즌이다. 7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되며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비타500 잠실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아프리카TV 게임 대회 플랫폼 'GGGL'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동일한 패밀리에 속한 5명의 이용자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결승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5대 5 좀비 점령전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600만원을 비롯해 우승 기념 커스텀 도색 도안 및 우승자 전용 훈장이 주어진다. 커스텀 도색 도안은 우승 팀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제작해 우승 팀이 희망하는 초월 등급 무기 1종에 적용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모집 페이지에서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10만 넥슨캐시, FEVER 도색도안 등의 굿즈가 증정된다.

아울러 넥슨은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선착순 참가자와 함께하는 좀비 클래식, 좀비 탈출, 숨바꼭질 등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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