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포스터. 사진=이랜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포스터. 사진=이랜드

[비즈월드]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뮤지엄엘' 개관 기념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이 인천 상상플랫폼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과 선보이는 협업 전시다.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전미농구협회 75주년 기념팀 선수들의 유니폼·농구화·우승 트로피 등 농구 관련 소장품 200여 점을 뮤지엄엘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념팀에 포함된 이들은 지난 2021년 전미농구협회가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이다. 이클 조던·코비 브라이언트·스테판 커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위대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담긴 물건을 한자리에 모아 스포츠의 희열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소장품을 활용해 국내외에서 전시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박해민 기자 / hm321@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