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SPC그룹은 25일 티몬·위메프 사안과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해피머니’는 SPC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SPC는 또 티몬·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SPC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티몬·위메프 등을 통한 해당 상품 판매도 즉각 중단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현재 티몬·위메프 등 입점 업체 정산금이 무기한 지연되면서 구매 고객 취소에 대해 환불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PC 측은 “이와 함께 고객님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행업체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판매금 문제는 해당 업체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비즈월드=박해민 기자 / hm32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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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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