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1일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동아ST
동아ST가 1일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동아ST

[비즈월드] 동아ST(사장 김민영)는 1일부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아ST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은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동아ST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 발송 때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ST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동아ST 주주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배당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 조회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배당금은 오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ST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ST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을 지급한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