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성장 목표로 신규 창업자 지원 계속

[비즈월드] 티몬은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의 수혜를 받은 파트너사가 1만곳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2019년 8월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는 티몬의 파트너 지원 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그 다음 달 말일까지 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 제외)해 최대 60일간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신규 창업자는 총 1만1911개사로 집계됐다. 첫 시행 이후로 수혜 파트너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지난해는 직전해 대비 신청 파트너사가 128% 증가하며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혜택을 받았다.
티몬은 신생 업체들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제공해 이 정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대략 1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생 업체가 비용 절감 효과로 매출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도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트너 정책을 담당하는 김영진 티몬 CM실장은 "신생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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