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오정근 점주, “지역사회 아이들이 아웃백과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 이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아웃백이 함께할 것”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의 한 영업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해의 첫 번째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의 한 영업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해의 첫 번째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비즈월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한 영업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해의 첫 번째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점주 오정근)이다. 이 영업점은 지난 21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두 그릴러 도시락&베이비 백립‘으로 구성된 도시락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그동안 자발적 CSR 활동에 앞장서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영업점이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는 지난 2019년 첫 인연을 맺고 복지관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매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5년째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점포 오정근 점주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아이들이 아웃백과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나눔활동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아웃백이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명희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웃백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아웃백 직원 여러분들의 온정이 보다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CSR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매년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과 경기 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 후원금, 지원 물품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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