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중소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첫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과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중소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첫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과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중소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2022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센터와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충북지식재산센터 및 경북북부센터가 특허청장상을,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인천, 제주, 강원서부, 경북서부 및 충남서부센터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지식재산센터는 IP 기반 창업 촉진사업을 통해 133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820개 社를 발굴해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맵, 기업 IP 진단과 구축을 통해 2021년 대비 4263억원의 수출 증가와 7894억 원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고 특허청 측은 설명했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은 “전국 25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산업현장에서 자금, IP 전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IP 창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IP 보호와 활용 분야까지 그 역할을 확대해 지역 IP 통합 지원 시스템의 운영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