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에프앤비가 '떡참'의 판매 채널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사진=㈜기영에프앤비
㈜기영에프앤비가 '떡참'의 판매 채널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사진=㈜기영에프앤비

[비즈월드] ㈜기영에프앤비는 분식 전문 브랜드 '떡볶이 참 잘하는 집(이하 떡참)'의 판매 채널 다각화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떡참은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하는 기본 떡볶이뿐만 아니라 크림 떡볶이에 트러플을 첨가한 트러플 크림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엔데믹 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거래 편리성 등으로 온라인 장보기 등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판매 채널 다각화를 추진했다.

실제로 기영에프앤비는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과 웅진 키즈놀이 앱 놀이의발견 그리고 SK텔레콤 T우주패스 등에 떡참을 입점시켰다. 특히 e쿠폰(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며 다양한 채널로 판매 경로를 확대했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소비자보다 배달이나 포장 주문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여러 채널로 판매 경로를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떡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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