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6곳 중 고객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13일 2022년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포스팅 수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업비트가 지난해 73만478건의 포스팅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빗썸코리아의 빗썸이 41만9726건으로 2위에 올랐고 코인원이 19만232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11만5100건의 정보량을 달성한 코빗이 차지했고 후오비가 7만786건으로 5위, 고팍스가 6만3152건으로 6위였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였음에도 활황기였던 지난 2021년에 비해 포스팅 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