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왼쪽)이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을 찾아 지난 28일 막걸리 세트를 설 선물로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순당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왼쪽)이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을 찾아 지난 28일 막걸리 세트를 설 선물로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순당

[비즈월드]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국순당 막걸리 1500세트(시중가 1300만원 상당)를 선물로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명절마다 본사가 위치한 횡성지역 어르신 등 지역의 이웃에게 국순당 우리술을 선물로 기증하고 있다. 올해 선물로 기증한 국순당 막걸리는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빚은 막걸리이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명절에는 이웃 간에 음식과 술을 나눠 마시며 정을 나누던 풍습이 있었다”며 “이번 설은 연말연시와도 가까워 본사·양조장이 있는 횡성지역 어르신께 우리술로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국순당 막걸리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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