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가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삶을 위해 자사 제품을 최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2022년 한 해 동안 기부한 제품의 금액은 판매가 기준으로 약 10억원 상당에 이른다는 것이다.
헬스밸런스는 전 세계인들의 균형 잡힌 삶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Life Balancing Hub’를 지향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전통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천지양’과 다양한 신소재 연구를 통해 자기 관리, 이너뷰티에 도움을 주는 ‘스키니랩’, 자연 주의를 표방하는 ‘베스처’, 북미 대표 프로틴 ‘머슬텍’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 용품을 받아 저소득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기관인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진행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헬스밸런스 측이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약 2만5000개로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천지양 튼튼쑥쑥 키즈 홍삼스틱’과 어르신들을 위한 ‘천지양 관절과 인지엔 데커신’ 이외에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스키니랩 시네트롤 자몽 오렌지 다이어트' 등의 제품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소득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꾸준히 진행해 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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