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윰’과 리빙 전문 브랜드 ‘모윰365’가 쁘띠엘린 사업부에서 독립 법인 ‘㈜모윰’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모윰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국민 젖병, 치발기 등 대한민국 대표 출산&육아용품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계속 성장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분사를 통해 모윰과 모윰365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로 성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제품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윰은 내부 승진을 통해 김명성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출산&육아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성 대표는 모윰 초기부터 함께 해오며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김 대표는 “’아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라는 기본 모토를 유지하며 아이의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엄마들의 편리함까지 놓치지 않는 육아용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출산&육아용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윰은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용품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젖병, 치발기, 쪽쪽이, 흡착 식판 등 모윰과 젖병세정제, 아기세제 등 모윰365의 전 제품은 모윰스토어와 모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