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준 대교 CEO(왼쪽 네 번째)와 김성학 대한민국 해군 인사참모부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해군 가족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강호준 대교 CEO(왼쪽 네 번째)와 김성학 대한민국 해군 인사참모부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해군 가족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비즈월드] 대교그룹은 그룹 내 유아동 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스콜레가 지난 16일 대한민국 해군과 '해군 가족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해군 운영 전국 어린이집(10개소) 및 도서관(6개소) 내 아동도서 후원 ▲전집 및 단행본 도서 직원 할인 행사 시 해군 가족 참여 기회 동일 제공(연 2회) ▲해군 자녀 맞춤형 교육 복지 지원 제반 협력 ▲키즈스콜레 임직원 가족의 해군 부대 안보 견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키즈스콜레는 앞으로도 해군 군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책 마련 등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교육 출판 기업으로 해군 창설 기념일(11월 11일)을 맞아 해군 자녀의 교육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을 맺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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