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롯데마트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 외관. 사진=롯데온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 외관. 사진=롯데온

[비즈월드]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완구 판매 대목인 명절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해 월별 ‘장난감·완구’ 매출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12월과 어린이날 준비를 위한 4월을 제외하면 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이 가장 높다. 

이에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 1700여 개 완구와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분위기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야외활동을 위한 승용 완구, 캠핑 관련 완구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쥬라기월드 클래쉬에디션 얼티메이트 컬렉터팩'과 ‘영실업 트레져X 해적선’ 등이 있다. 또 '레고', ‘미니특공대’, ‘카봇’, ‘미미’ 등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닌텐도, 소니 등 주요 게임 상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보경 롯데마트 컬쳐컨텐츠 부문장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닌텐도와 레고를 비롯해 승용 완구, 보드게임 등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니 다양한 완구 상품을 준비해 자녀, 조카와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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