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진행된 쿠킹 콘테스트 ‘원팬챌린지’로 7000여개 해시태그 모여 1500만원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 지원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지난 6월부터 벌인 대국민 쿠킹 챌린지인 원팬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후원 기부금을 지난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지난 30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만희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왼쪽)과 이 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휘슬러코리아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지난 6월부터 벌인 대국민 쿠킹 챌린지인 원팬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후원 기부금을 지난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지난 30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만희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왼쪽)과 이 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휘슬러코리아

[비즈월드]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지난 6월부터 벌인 대국민 쿠킹 챌린지인 ‘원팬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후원 기부금을 지난 30일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휘슬러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과 요리에 담긴 스토리를 공식 해시태그 #휘슬러원팬2022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원팬챌린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으로 7000개가 넘는 쿠킹 스토리와 이를 통해 완성된 선한 실천으로 1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자선냄비를 통해 결식아동의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고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풍성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더해져 더 풍성한 나눔이 된 것 같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휘슬러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러의 쿠킹 콘테스트 원팬챌린지는 대국민 참여 기간인 1 라운드를 거쳐, 50명의 2라운드 쿠킹 미션수행과 10명의 3라운드 미션을 진행했으며 대국민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하고 있다.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3인은 휘슬러의 본 고장인 독일로 미식투어를 떠나게 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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