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국내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지난 12일 통합 후 첫 딜러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TYM의 국내 1위, 글로벌 TOP10을 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년 목표는 물론,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강조됐다.
기존에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은 독립사업자를 뜻하는 상위개념의 ‘딜러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TYM은 딜러점 주문제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은 기존TYM와 GMT에 이어 수입 제품인 이세키·존디어 등으로 통합 확대된다.
딜러점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강화된다. 우수딜러점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 명장제도 시행으로 우수 엔지니어그룹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부품 서비스 확대와 TYM스토어 운영 등의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또 통합 고객 케어 센터와 광역서비스센터 강화 운영으로 고객 중심 경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희용 TYM 회장은 “하나된 TYM과 딜러점이 서로 협력해 더 큰 기회를 찾고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면서 “보다 강력한 서비스와 확장된 부품공급망을 갖춰 빠르고 완벽한 서비스로 책임경영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도훈 TYM 사장은 “브랜드가치는 고객의 가치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딜러점들과 함께 제품의 사용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수준 높은 부품 공급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달성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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