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구 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이 자사 대표 인플루언서로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모델 활동까지 하고 있는 박상민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둥글
글로벌 친구 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이 자사 대표 인플루언서로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모델 활동까지 하고 있는 박상민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둥글

[비즈월드] 글로벌 친구 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이 자사 대표 인플루언서로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모델 활동까지 하고 있는 박상민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둥글'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 소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세계 각지 183개국의 12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둥글아시아 측은 ‘둥글’ 서비스의 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표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대표 인플루언서로 영입된 모델 박상민은 감성코디 의류브랜드 ‘프랑 플라네르(franc flâneu)’를 직접 론칭해 운영하고 있는 현직 CEO이면서 직접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트렌드에 민감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신개념 서비스 ‘둥글’을 알리는데 최적의 인플루언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민도 ‘둥글’ 플랫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친구들과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상민의 ‘프랑 플라네르'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내구성과 범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현실성과 개성의 균형을 맞춘 디자인을 바탕으로 착용감을 고려해 제작하고 있다. SF9 멤버 로운을 비롯해 비투비의 임현식, SG워너비 이석훈, 샤이니 온유 등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이 프랑 플라네르 제품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MZ세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박상민이 활약하는 ‘둥글’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소셜 앱 수요가 늘어나 더욱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어플인 만큼 자동 번역 기능을 탑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언어 장벽 없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셜 미디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기능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둥글은 연예 기획사들과 업무협약(MOU)을 진행 중이며 좋은 제휴처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 현지 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성장성을 주목받아 AI엔젤클럽, 로아인벤션랩, 한국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억여 원의 초기 투자 유치를 받기도 했다.

둥글 관계자는 “오래 전 펜팔로 시작됐던 타인과의 관계 형성과 친구 찾기가 이제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바뀌며 이를 위한 여러기능들도 중요하게 됐기에 둥글을 개발, 서비스 하게 됐다”며 “이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모델 박상민이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