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종근당건강의 자연 건강 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가 오는 17일 오전 8시 15분 GS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스웨덴 카멜리나 오일’을 전격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멜리나는 청동기 시대부터 재배된 4000년 역사의 고대 작물로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미라로 유명한 톨룬맨(Tollund Man)이 2400년 전 세상을 떠나기 전 먹은 마지막 식사로 알려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성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피토스테롤과 불포화지방산(오메가 3,6,9), 토코페롤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미국 FDA GRAS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런 카멜리나로 만들어진 카멜리나 오일은 식물성 스테로이드 ‘피토스테롤’가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피토스테롤이란 식물에서 자연으로 얻어지는 피토케미컬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에 따르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하루 2~3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건강에서 출시한 어스투어스 카멜리나 오일은 1년 1모작 100% 스웨덴 유기농 씨앗유를 함유하고 있다. 4대째 이어온 가업에서 화학 살충제와 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생산된다. 또 EU 유기농 인증과 동등한 효력의 스웨덴 KRAV 유기농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한다.
카멜리나 오일 한 병을 생산하는데 무려 80만개의 카멜리나 씨앗이 사용되며, 고유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5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원료를 압착하는 냉압착 추출 방식(Cold-pressed)을 고집하고 있다.
어스투어스 카멜리나 오일은 높은 발연점(245℃)으로 가열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카멜리나 오일 캡슐은 체내 흡수율과 안정성을 위해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 작은 크기로 목 넘김이 원활하고 하루 1캡슐 섭취로 간편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신제품 어스투어스 카멜리나 오일을 통해 육류나 인스턴트, 밀가루 등의 음식 섭취가 잦은 현대인들의 건강 걱정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다”면서 “바쁜 일상에서 하루 한 스푼 혹은 하루 1캡슐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7일 방송되는 GS홈쇼핑에서는 어스투어스 스웨덴 유기농 카멜리나 오일(250㎖) 2병과 캡슐(500㎎X60캡슐) 8박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19만원대에 판매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