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사회적 협동조합 이주용 이사장(오른쪽)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잔딜하고 있다. 사진=공익광고 사회적 협동조합
공익광고 사회적 협동조합 이주용 이사장(오른쪽)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잔딜하고 있다. 사진=공익광고 사회적 협동조합

[비즈월드] 공익광고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이주용, 이하 조합)은 지난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공익광고캠페인 및 공익광고와 상호업무협력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공익광고는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을 기반으로 구성하며,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회공헌의 실현을 목표로 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공익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태도 변화 유도와 평화롭고 안정적인 사회 구축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면서 “이번 의정부시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자체 최초로 관용차량 래핑 광고를 실시키로 했다”면서 “내년부터는 마을버스, 경전철 광고 등 소위 공익광고 모빌리티 미디어를 이용해 공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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