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이 같은 날 출원해 같은 날 등록을 받은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 마스크' 특허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 특허의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자이글이 같은 날 출원해 같은 날 등록을 받은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 마스크' 특허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 특허의 대표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 본 발명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얼굴에 착용한 채로 LED 빛과 산소를 얼굴 피부에 조사 및 공급해 피부의 탄력촉진과 노화방지를 돕는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는, 얼굴 전체를 감싸면서 눈, 코, 입 부위는 관통되게 형성되고, LED광을 사용자의 얼굴피부에 조사하는 마스크부와 상기 마스크부의 눈 부위에 탈착 가능하게 연결되고 외부에서 마스크부 내부의 사용자의 얼굴피부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눈마스크부 및 상기 눈마스크부에 산소를 발생하여 공급하는 산소공급부를 포함한다.

자이글(대표 이진희)은 최근 LED마스크 관련 특허 취득을 동시에 등록받으면서 뷰티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2종은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과 '산소가 분사될 수 있는 미용 커버 마스크'에 관한 건이다.

비즈월드가 확인한 결과 자이들의 해당 특허의 정확한 명칭은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 마스크'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 였다.

먼저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 마스크' 특허는 2019년 7월 22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088344호) 됐으며 올해 3월 13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91249호)을 받았다.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 특허는 같은 날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088356호)돼 등록(등록번호 제102091241호)을 받았다.

해당 발명 들에 대해 자이글 측은 "이 발명은 커버 마스크 내측으로 산소를 분사, 얼굴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커버 마스크 팩이나 피부에 발라진 영양성분이 산소와 함께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산소가 공급된 피부는 세포의 호흡을 촉진하고 안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ED 빛을 피부에 조사해 피부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살균, 피부질환 개선, 피부미용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레드 및 블루 파장, 근적외선 LED를 통해 피부탄력을 결정하는 피부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기미, 주름, 미백 등 피부 개선 효과에 뛰어난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을 제공한다"라고 덕붙였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뷰티헬스케어 시장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산소와 LED 효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던 자이글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라고 자평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면서 뷰티헬스케어 사업 역량 역시 자연스레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홈케어에 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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