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올해 5월 출범한 현지법인 여행사인 ‘우리트래블’은 자사가 단독 운영 중인 투어 패키지 상품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정한 힐링과 안전한 여행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동남아 포비아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믿고 찾을 수 있는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정치·사회적 불안 이슈와 거리가 먼 코타키나발루는 전반적인 치안이 안정적이고 현지 관광 산업도 관광객 보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현지 가이드가 직접 운영하고 전담 케어까지 제공하는 ‘우리트래블’의 단독투어 패키지는 커플·친구·가족·소규모 단체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우리트래블’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전 일정 전담 한인 가이드 동행과 단독 독채 숙소인 ‘우리풀빌라’ 운영이다.
고객은 출국 전 원하는 일정과 취향을 가이드와 논의해 맞춤 조정이 가능하며 현지에서는 단 한 팀만을 위한 밀착형 케어가 귀국 전날까지 이어진다. 특히 단체 관광에서 흔히 겪는 강제 쇼핑 일정은 전혀 없이 ‘노쇼핑 원칙’을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숙소 또한 특별하다. ‘우리트래블’은 단독 투어 고객만을 위해 현지 독채 풀빌라를 직접 운영, 호텔과는 또 다른 현지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휴식을 제공한다.
풀빌라에는 주방·거실·수영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연인이나 친구 그룹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우리트래블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니라, 고객의 컨디션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여행 콘텐츠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타키나발루는 치안이 안정적이고 여행객 친화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행 후기를 통해 가이드의 책임감 있는 케어, 풀빌라의 쾌적함, 음식의 현지성, 일정의 자유로움 등이 주요 만족 요소로 언급되고 있다.
우리트래블의 단독투어 및 숙소 관련 상세 안내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및 실시간 문의 가능하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올해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