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하나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달 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 시설에 대한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숙박 금액에 따라 7만원 이상 예약 때 3만원, 7만원 미만 예약 시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인 1매 쿠폰 발급 가능하며 발급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미사용 때 쿠폰은 소멸되지만 오전 10시 이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구매 고객은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함께 최대 6% 숙소별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받는다.

여기에 10만원 이상 결제 때 카드사 5000원 할인 혜택과 제주 독채 숙소 ‘신풍 넝쿨집’ 숙박권 자동 응모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6일 오후 8시에는 '하나 LIVE'에서는 금호리조트 4곳(제주·설악·통영·화순)을 방송하며 숙박세일페스타 쿠폰 적용 시 최저 4만원대 특가 예약도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라이브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 10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룸 업그레이드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국내 관광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겨울편에 참여했다”라며 “유명 호텔 체인과 펜션 등 폭넓은 국내 숙소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국내 여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