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 임직원이 지난 2~3일 전개된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헥토앤드) 캠페인’에서 헌혈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헥토그룹
헥토그룹 임직원이 지난 2~3일 전개된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헥토앤드) 캠페인’에서 헌혈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헥토그룹

[비즈월드] 헥토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나눔 행사 ‘8th Hecto&(헥토앤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헥토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꾸준히 이어온 정기 헌혈 프로그램으로 이제는 헥토그룹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헥토그룹은 매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전량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해왔다고 한다.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치료 지원에 활용되며 헥토그룹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뤄진 이번 8번째 캠페인에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 헥토그룹은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에게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랩)의 건강기능식품과 배달 상품권, 간식 등을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헥토그룹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구 드림스타트,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지역사회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헌혈은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헥토그룹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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