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일자리 질적 향상, 공정 채용 문화 확산, 임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인증식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과 일자리 개선 실적이 우수한 100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과 국가 차원의 홍보를 제공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인스파이어 채용 담당자인 안종화 매니저는 “지난해 그랜드 오픈을 통해 2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 아니라, 업계에서는 드물게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 방식을 도입하고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해에도 대규모 채용 프로그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된 데 더해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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