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LVE)는 전 제품(EPDM, LCBR, SSBR)에 대해 ISCC PLUS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t사진=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LVE)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LVE)는 전 제품(EPDM, LCBR, SSBR)에 대해 ISCC PLUS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t사진=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LVE)

[비즈월드]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LVE)는 전 제품(EPDM, LCBR, SSBR)에 대해 ISCC PLUS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EPDM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아 의미가 크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ISCC PLUS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이행을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LVE는 매스밸런스(Mass Balance) 인증 소재 활용을 도입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저탄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

LVE는 이번 ISCC PLUS 인증 외에도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에는 국제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EcoVadis로부터 GOLD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 제품에 대해 LCA(전과정평가) 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ESG 경영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성과를 통해 고객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순환경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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