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클라우드(대표 백진성)는 자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HeyMango(헤이망고)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제품으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망고클라우드
망고클라우드(대표 백진성)는 자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HeyMango(헤이망고)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제품으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망고클라우드

[비즈월드] 망고클라우드(대표 백진성)는 자사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HeyMango(헤이망고)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제품으로 등록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검증된 AI 서비스로 공공업무 지원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헤이망고는 방대한 양의 문서 데이터를 학습하고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기술(NLP)을 활용해 사용자의 일상적 언어 질문도 신속히 답변하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이다.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원천 데이터를 일원화 운영하며, 내·외부 업무 지원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실시간 정보 제공, 다국어 지원, 다양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AI 비서, 민감정보 비식별화 등)를 부가해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카탈로그 계약 제품 등록 완료로 헤이망고의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망고클라우드는 이미 지난해 11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여 헤이망고 서비스의 소프트웨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를 획득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보안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헤이망고는 단순히 생성형 AI 서비스를 넘어, 기능성이나 보안성 측면에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임을 확고히 보여주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나아가 지난달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발표해 AI G3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공공부문의 전략적인 AI 일상화를 이뤄 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헤이망고 서비스의 이번 카탈로그 계약 완료는 공공기관이 별도의 복잡한 경쟁입찰 절차 없이 검증된 서비스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인공지능 전환(AX)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망고클라우드는 이미 지난 6월 생성형 AI 서비스 헤이망고의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7월에는 NIA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 등록까지 마쳐 공공무문과의 협력 채널을 더욱 다양하게 구축했다. 

이처럼 망고클라우드는 공공행정이 요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도록 다각도적 협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클라우드 관계자는 “헤이망고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제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AI 혁신을 더욱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헤이망고는 공공 디지털 서비스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기술의 업무 확용을 적극 지원해 업무 사용자의 편의 보장에 기여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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