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유어그린’이 서울·경기·세종 등 전국 주요 지역 약국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을 넘어 약국 유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유어그린은 현직 약사가 설립한 약국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제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약사와 건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수익보다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 제품은 ▲100% 영국산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무설탕 비타민C ‘프리아스코르빈산’ ▲감마리놀렌산과 비타민D를 함유한 ‘우먼비타민D’ ▲칼슘·마그네슘·비타민D·아연 복합 영양제 ‘코어칼슘’ ▲눈 건강 제품 ‘오큐플로우 아레즈’ ▲간 피로 회복 제품 ‘리버앤비’ 등이다.
유어그린은 글로벌 원료사의 프리미엄 성분을 사용하고 약사와 약학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유통은 자사몰과 네이버·쿠팡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은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확대 중이라는 것이다.
권성준 유어그린 대표약사는 “영양소 간 시너지를 고려한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약국 유통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어그린은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웰니스 프로미스(Wellness Promise)’ 캠페인을 매달 운영 중이다. 매회 1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천 우수자에게는 에어팟,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참여자들의 웰니스 라이프를 응원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