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미트리’는 지난 21일 은혜푸드뱅크에 35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취약 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25일 밝혔다.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해 온 미트리는 특히 기부문화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고객 참여형 방식인 ‘러브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트리 측에 따르면 ‘러브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프로그램으로써 기부에 대한 심리적인 문턱을 낮추고 일상적인 소비를 나눔으로 연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혜푸드뱅크 관계자는 “미트리의 꾸준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된 제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트리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만든 따뜻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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