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동서울대는 전공 맞춤 기초 직무 체험으로 저학년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공맞춤 기초직무체험은 동서울대가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전공 관련 직무 체험을 통해 전공별 직무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서울대 측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흐름과 다양한 직무 탐색을 위해 Play X4 게임박람회(게임콘텐츠과) 방문을 시작으로 전공 학과 맞춤형 뷰티·콘텐츠·항공 분야 직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탐방함으로써 저학년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였다.

‘전공맞춤 기초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저학년 경력개발로드맵을 기반으로 전공 관련 실무 현장 체험을 통해 기초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고덕균 산학취업처장(DU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과 산업현장에 방문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구체적인 진로를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서울대는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성남시 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