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엔지니어링 현장방문과 간담회 개최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난 4일 오후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특허청-(주)포인트엔지니어링 현장방문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난 4일 오후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특허청-(주)포인트엔지니어링 현장방문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난 4일 오후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인 ㈜포인트엔지니어링(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속과 고집적 반도체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밀 ‘마이크로 프로브 핀 파운드리’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 중인 해당 회사를 방문하고 직접 방문하고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해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 프로브 핀 파운드리’는 고집적 협피치의 반도체 검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종횡비의 미세한 선폭을 갖는 반도체 검사용 핀을 생산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보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 특허 동향 분석 등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희태 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부품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지재권 정보를 공유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반도체 부품 제조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명품 특허를 창출하여 특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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