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비즈월드] 한화리조트는 가족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Early Summer All Inclusive)’ 패키지를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여행 업계에서 올 인클루시브는 한 곳에서 숙박과 식사, 부대시설을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상품을 뜻한다.

여행 계획에 대한 부담이 없어 바쁜 부모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한화리조트 측은 이달 초에 판매한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의 경우 전년보다 매출이 약 5배 가량 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패키지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해당 패키지의 구성은 ▲객실 ▲워터파크 ▲조식 이용권(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 등으로 이뤄졌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한화리조트 측은 전체 한화리조트를 대상으로 ▲객실과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화리조트 경주, 대천 파로스, 제주,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조식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패키지는 오는 6월 8일까지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투숙객의 70%가 수영장을 이용한다”며 “워터파크가 포함된 패키지 이용 고객의 경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종합 주류 기업 골든블루와 협업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2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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