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센텀맥주축제'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2025 센텀맥주축제'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비즈월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올해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해 맥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진로골드 이벤트존 ▲테라네컷 ▲ 쏘맥자격증 발급 ▲ 타투 스티커 증정 ▲테라·두꺼비 포토존 등 참여형 이벤트존을 운영해 MZ세대를 포함한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을 증정해 현장 경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때 10%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푸드존 모바일 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덧붙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전무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센텀맥주축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포함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하이트진로 만의 브랜드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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