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메트릭 퍼센트(SYMMETRIC PERCENT, %%)’가 새롭게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시메트릭 퍼센트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메트릭 퍼센트(SYMMETRIC PERCENT, %%)’가 새롭게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시메트릭 퍼센트

[비즈월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시메트릭 퍼센트(SYMMETRIC PERCENT, %%)’가 새롭게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시메트릭 퍼센트는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캐주얼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음과 양, 몸과 영혼, 빛과 그림자 등 대립적인 동시에 상호 의존적인 개념들을 조화롭게 융합시키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이를 구현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또 신체 라인과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유연한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와 편안함을 강조하고, T.P.O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믹스매치가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첫선을 보이는 시메트릭 퍼센트의 2025년 봄/여름(S/S) 컬렉션 ‘Movement Embodied’은 ‘움직임’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로 표현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 저지와 모달 등의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드레이핑과 언밸런스 등을 통해 유려하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모든 아이템들은 믹스매치를 통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디자이너가 의도한 세심한 디테일도 매력적이다. 허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지는 언밸런스 미디 드레스와 셔링 저지 스커트를 비롯해 가볍고 소프트한 슬리브리스 톱과 티셔츠·후디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호보백과 양말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론칭과 동시에 시메트릭 퍼센트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연이어 진행된다.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바우슈텔러 카페’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0% 할인을 하고, 제품 구매 때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도 한다. 

이와 함께 팝업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 증정과 카페 음료 등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5월 15일부터는 더현대 서울에서도 시메트릭 퍼센트의 팝업스토어와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심도 깊게 고민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론칭과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인지도와 입지를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메트릭 퍼센트는 지난 5월 8일 한남동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으며, 공식 론칭은 5월 15일에 한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